오늘은 게임 판타지 웹툰인 성장형 먼치킨 웹툰을 추천해드릴게요:) 먼치킨 웹툰은 처음 주인공이 약하지만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도 느낄 수 있고 주인공을 괴롭혔던 인물들에게 복수를 하는 짜릿함까지 느낄 수 있어요 ㅎㅎ 시대가 중세/ 미래 과학시대가 아닌 현대 시대여서 주인공에게 몰입도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추천하는 웹툰은 다 웹소설을 웹툰화 해 결말이 궁금할 때 웹소설을 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네이버 웹툰
1. 나 혼자 만렙 뉴비 (헌터물/게임이 현실로)
작가 : 메슬로우, WAN.Z / 스윙뱃
나 혼자 만렙 뉴비 줄거리
난이도 극악의 가상현실 게임 '시련의 탑'. 난이도가 너무 높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을 포기를 하고, 진혁은 11년에 걸쳐 유일하게 '시련의 탑'의 엔딩을 봤다. 게임 엔딩 후 리부트 업데이트가 12시간 뒤에 이루어진다는 알람이 뜨고... 12시간 후에는 가상현실 게임 '시련의 탑'이 현실에 나타나고 90일 안에 엔딩을 보지 못 하면 세상이 멸망한다는 알림이 뜨는데...
나 혼자 만렙 뉴비의 주인공은 일반 웹툰 주인공과 달리 약간 비겁한 캐릭터예요. 너무 착해서 호구처럼 당하기만 하는 주인공은 매력이 없는데 나 혼자 만렙 뉴비 주인공 진혁은 적당히 약아서 호구처럼 퍼주고 당할일이 없어서 답답한 일은 없어서 좋았어요. 1회당 분량이 많아 쿠키를 구워도 정말 아깝지 않은 웹툰이에요 ㅎㅎㅎ 그리고 아직 18화밖에 안 나온 웹툰이라 조금 더 회차가 쌓이고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2. 내가 키운 S급들 (헌터물)
작가 : 근서, seri / 비완
내가 키운 S급들 줄거리
F급 헌터.
그것도 잘 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 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웹툰 내가 키운 S급들은 일반 먼치킨 게임 판타지 웹툰과 달리 주인공이 아닌 주변인들이 강한 웹툰이에요. 주인공은 힐러같이 서포트하는 직급으로 자기가 지정한 '양육자'들을 부등 부등할 수록 양육자들의 경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어요. 아직 웹툰이 많이 나오지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주인공의 강함을 보기보다는 약간의 코믹과 부등 부등 하고 귀여워하는 맛으로 보기 좋은 웹툰이 될 것 같아요. 내가 키운 S급들 웹툰 역시 분량은 많지만 아직 6화밖에 나오지 않아 회차가 조금 쌓이고 보는 걸 추천합니다 :)
3. 전지적 독자 시점 (헌터물/ 소설이 현실로) 강추!!★★★★★★★
작가 : 싱숑, UMI / 슬리피-C
전지적 독자시점 줄거리
아무도 안 읽는 웹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 독자. 독자는 망한 웹소설의 결말을 유일하게 끝까지 보고 작가는 독자에게 그동안 웹소설을 봐줘서 고맙다며 작가에게 웹소설 텍본을 메일로 받게 된다. 웹소설 완결을 본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독자는 웹소설의 주인공들을 찾아 자신의 동료로 만들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현실이 된 소설속 세계를 공략해간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소설이 정말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웹소설을 웹툰화 했을 때 네이버에서 광고를 엄청해서 전지적 독자 시점을 알게 됐는데, 웹툰을 보면 정말 대작이다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 웹툰이에요. 제가 보거나 봤던 판타지 웹툰 중에서 제일 잘 만든 웹툰이에요. 가끔 위인들이 나오는데 보다 보면 약간의 역사 공부도 되고 소름이 돋는 회차가 있어 왜 레전드 웹소설이라고 불리는지 알겠더라고요.
1회당 분량과 그림체도 좋아서 단점을 전혀 꼽을 수 없는 웹툰이에요. 게임 판타지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없을 수 없는 웹툰인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웹툰이라 지금보다 더더더더더 유명해지고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카카오페이지 웹툰
1. 나 혼자만 레벨업 ( 헌터물/ 회귀) 추천!!
작가 : 추공, 현군/ 장성락(REDICE STUDIO)
나 혼자만 레벨업 줄거리
만년 E급 헌터 성진우. 어느 날, D급 던전에서 최악의 난이도인 이중 던전을 만난다.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둔 성진우에게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알림 창이 뜬다.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는 최약체 헌터에서 최강 헌터로 각성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게임 판타지 웹툰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를 수 없는 웹툰인 것 같아요. 그만큼 유명하고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을 정도로 게임 판타지 웹툰 중 제일 유명한 웹툰인 것 같아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성장이 불가능한 헌터들과 달리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주인공 성진우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먼치킨 웹툰이에요.
극 중 성진우는 주변인들과 압도적인 힘 차이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성진우라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에요. 강한 적과 싸우고 언데드의 힘으로 그 적을 부하로 만들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캐릭터예요. 스토리/ 그림 모두 괜찮아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한 먼치킨 웹툰을 찾으시는 분들이 보기 좋은 웹툰인 것 같아요.
2. 두 번 사는 랭커 (탑/ 이 세계)
작가 : 사도연/ 농농
두 번 사는 랭커 줄거리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 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의 신 탑,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곳에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 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오늘부터 난 차정우이다.'
두 번 사는 랭커는 성장하는 먼치킨 웹툰이긴 하지만 주인공이 초반부터 늘 압도적으로 강한 웹툰이에요. 동생의 일기장과 타고난 센스와 힘으로 탑의 초반부터 관리자들 눈에 띄며 언제나 화제의 인물이 되는 주인공!! 그래서 찌질했던 모습에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보는 웹툰이랑은 거리가 먼 웹툰이에요.
게임 판타지 웹툰은 스토리 진행 없이 늘 똑같은 게 반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두 번 사는 랭커는 스토리가 정말 빠르게 진행돼 답답함 없이 볼 수 있는 웹툰이에요. 그리고 두 번 사는 랭커는 전체 연령이긴 한데, 몬스터의 심장을 먹는 등 제 기준에서는 조금 거부감 드는 장면들이 있어 게임 판타지 웹툰 성인버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재밌긴 하지만 좀 전에 말한 것처럼 거부감 드는 장면이 정말 가끔 나와 그런 거에 거부감 없는 분들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도굴왕 (회귀/ 유물)
작가 : 산지직송, 윤쓰 / 쓰리비투에스
도굴왕 줄거리
현대에 출몰한 신의 무덤, 유물로 영웅의 능력을 쓰고 부를 얻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유물을 털어가는 도굴꾼이 나타난다. 거대 기업 TKBM 권태준 회장에게 스카우트된 주인공은 팀을 이뤄 체계적으로 도굴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언제나 좋은 성적을 내던 도굴팀을 안 좋게 보던 권 회장은 계략으로 도굴팀은 무덤에서 주인공을 제외하고 모두 죽게 된다. 주인공 역시 죽을 뻔 하지만 까마귀 같이 생긴 유물의 힘으로 주인공은 무덤과 유물이 나타나기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회귀한 주인공은 자신과 자신의 팀원들을 죽음으로 내몬 권 회장에게 복수를 꿈꾸며 힘을 얻기 위해 다시 도굴을 시작한다.
도굴왕은 주인공이 정말 악랄해서 다른 팀원들을 괴롭히고 착취하는 모습으로 보게 되는 웹툰이다. 현실에서 보면 정말 옆에 있기도 싫겠지만, 주인공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을 더 착취하고 악랄하게 괴롭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보게 된다....ㅎㅎㅎ
'웹툰 추천 > 판타지, 액션, 무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무료 먼치킨 웹툰 추천 2탄 (0) | 2022.08.05 |
---|---|
네이버 회귀 빙의 웹툰 추천 (0) | 2022.04.22 |
판타지 액션 웹툰 추천 평행도시 : 나를 만나면 죽는다 (강추) (0) | 2022.01.17 |
완결웹툰 아포칼립스 좀비 웹툰 추천 TOP 6 (0) | 2021.11.15 |
데드라이프 : 지능있는 좀비의 공격이 시작된다(좀비웹툰 추천) (0) | 2021.11.08 |
지금 우리 학교는 : 학교에 좀비가 있다 (0) | 2021.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