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학 드라마 추천 모음 best7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굿닥터!! 미드 굿닥터는 현재 시즌 6까지 제작될 정도로 인기 있는 미드예요. 한국 드라마에는 굿닥터 외에도 재미있는 의학 드라마가 많아 이번에는 제가 재밌게 봤던 한국 의학 드라마를 추천할게요 ㅎㅎㅎ!!!!

 

 

 

 

1. 골든타임

방영기간 : 2012.07.09. ~ 2012.09.25

골든타임

 

골든타임 등장인물

이민우 역(이선균)/ 강재인 역(황정음)/ 최인혁 역(이성민)/ 신은아 역(송선미)

 

 

골든타임 줄거리

종합병원의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치열한 세계와 그 뒷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

 

 

골든타임 후기

로맨스보다는 의학 드라마에 더 초점을 맞춘 드라마 '골든타임' 의학 드라마예요. 골든타임은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주인공인 의학 드라마로 다른 의학 드라마보다 분위기가 조금 더 무거운 드라마예요. 치료하는 환자마다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이고 골든타임이 넘기 전해 빠른 조치로 수술을 해야 해서 매 회마다 긴장하며 보게 되는 드라마예요.

 

 

 

 

 

 

 

 

2. 브레인

방영시기 : 2011.11.14. ~ 2012.01.17

브레인

 

브레인 등장인물

이강훈 역(신하균)/ 김상철 역(정진영)/ 윤지혜 역(최정원)/ 서준석 역(조동혁)

 

 

브레인 줄거리

성공에 대한 강한 욕망을 지닌 뇌 질환 전문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이 진정한 멘토를 만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브레인 후기

브레인은 이름과 맞게 뇌 질환 전문 신경외과 의사들이 주인공인 드라마예요. 그래서 뇌수술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의학드라마에는 보통 복부 수술이나 흉부 수술을 많이 봤었는데, 뇌 수술은 잘 안 봐서 그런지 수술 장면이 나올 때 조금 힘들었어요.

 

뇌 수술을 할 때 두개골을 드릴같은걸로 구멍을 뚫어서 하는 거라... 초반엔 좀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ㅎㅎㅎ 그리고 주인공 이강훈은 좀 재수 없는 캐릭터로 초반엔 마음에 안 들었는데, 능력있는 야망캐라 보다 보면 정이 들고 응원하게 되는 그런 캐릭터예요.

 

이 드라마로 신하균 배우님이 연기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방영당시 인기 있었던 드라마입니다 :) 로맨스와 의학드라마 요소가 적절히 섞인 드라마예요.

 

 

 

3.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 2016.11.07. ~ 2017.01.16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 2020.01.06. ~ 2020.02.25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줄거리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

 

낭만닥터 김사부 후기

낭만닥터 김사부도 인기 있는 의학 드라마 중 하나이죠!!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방영되었고, 시즌3은 2023년에 방영 예정이라고 해요. 저는 낭만 닥터 시즌1은 이상하게 끌리지 않아 시즌1은 보지 않았고, 시즌2만 봤어요. 시즌1을 안 봐도 무리 없이 낭만 닥터 김사부 시즌2를 이해할 수 있어 시즌2를 보기 위해 시즌1을 꼭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낭만 닥터 김사부는 환자를 돈이 아닌 사람으로 보며 오로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 돈 되는 환자만을 치료하라는 압박에도 굴하지 않는 의사들에 대한 드라마입니다. 

 

 

 

 

 

 

 

4. 굿닥터

방영기간 : 2013.08.05. ~ 2013.10.08

한국 드라마 굿닥터

 

굿닥터 등장인물

박시온 역(주원)/ 차윤서 역(문채원)/ 김도한 역(주상욱)/ 유채경 역(김민서)

 

 

굿닥터 줄거리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굿닥터 후기

굿닥터는 자폐를 가진 천재 의사 박시온(주원)이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다니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 의학드라마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자폐를 가지고 사회성이 결여돼 환자의 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폐로 인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람들의 차별에도 꿋꿋이 의사로 할 일을 다하며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천재 의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굿닥터는 미국과 일본에 리메이크되었고 현재는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고 해요. 

 

굿닥터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의학 드라마로 권모술수/ 함정/ 지나친 막장 드라마에 지치신 분들이 보기 좋은 드라마 같아요 :) 

 

 

5.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 2020.03.12. ~ 2020.05.28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 2021.06.17. ~ 2021.09.16.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장인물

이익준 역(조정석)/ 안정원 역(유연석)/ 김준완 역(정경호)/ 양석형 역(김대명)/ 채송화 역(전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줄거리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기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주위에서 재밌다고 꼭 보라고 말을 엄청 들었는데... 사실 뭔가 끌리지 않아 보지 않은 드라마예요.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본 친구들은 다 재밌다고 극찬한 드라마라 보기만 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의사 유튜버 '닥터 프렌즈'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리뷰를 봤는데, 고증을 잘 한 드라마라고 사소한 디테일까지 잘 만든 드라마라고 해요.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감독& 작가님의 드라마로 평소 응답하라 시리즈나 슬기로운 감방생활 드라마를 재밌게 보셨던 분들은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ㅎㅎ

 

 

 

 

6. 닥터 이방인

방영기간 :  2014.05.05. ~ 2014.07.08

닥터 이방인

닥터이방인 등장인물

박훈 역(이종석)/ 한승희 역(진세연)/ 한재준 역(박해진)/ 오수현 역(강소라)

 

 

닥터이방인 줄거리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닥터이방인 후기

천재 탈북의사가 한국 병원에 근무하면서 생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내용이 신선하고 초반 스토리 전개가 빨라 '역대급 드라마다!'라고 생각했던 드라마였어요. 하지만, 여주인공이 나오면서부터 스토리 전개가 늘어지고 개연성도 살아지고..... 그래서 초반에 비해 많이 아쉬운 드라마예요.

 

후반부도 재미가 없는 건 아니였지만... 초반이 워낙 재밌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좀 아쉬운 드라마였어요. 그래서 추천을 할까 말까 하다.... 초반은 정말 제 기준 역대급 드라마였어서.. 일단 의학드라마 추천에 넣었어요.

 

그래서 초반은 드라마로 보시고 여주인공이 나오면서부터 재미가 없어지니 그 후부터는 인터넷 요약글을 보시거나 배속으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7. 닥터스

방영시기 : 2016.06.20. ~ 2016.08.23.

닥터스

닥터스 등장인물

홍지홍 역(김래원)/ 유혜정 역(박신혜)/ 정윤도 역(윤균상)/ 진서우 역(이성경)

 

 

닥터스 줄거리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진정한 만남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어떤. 만남은 한 사람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기도 한다. 만나는 사람에 따라 악인이 선하게 변할 수도, 선한 사람이 악하게 변할 수도 있다.

 

혜정, 지홍, 서우, 윤도 또한 서로를 만나,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고 변화한다. 이 드라마는 진정한 만남이 한 인간을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시키는지, 그 변화를 통해 어떻게 달라진 삶을 사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누군가를 증오하다 보면 스스로를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지도 보여줄 또한 편견 가득하고 차가운 의사 세계에서 인간다움을 더하려는 주인공들의 고군분투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휴먼 메디컬 드라마의 깊이 있는 감동과 희망을 공유하고자 한다.

 

 

닥터스 후기

이 드라마도 추천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드라마예요. 고등학생 제자와 선생으로 만난 남녀 주인공. 뭔가 선생일 때부터 자신의 학생과 약간의 썸? 기류가 보이고... 여주인공이 미성년자 학생에서 어른이 돼서 고등학생 담임 선생님과 다시 재회하며 연애를 하는 그런 드라마예요.

 

드라마 자체는 재밌긴 하지만 주인공 첫 만남이 선생과 제자라는 설정때문에 보는 내내 많이 불편했던 드라마이다. 주인공의 로맨스가 나오는 부분은 당겨서 봤었고, 로맨스 부분만 안 본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