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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점] 로판 육아물 웹툰 웹소설 추천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웹툰 영화 리뷰어 2023. 2. 13.

로판 육아물 웹툰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는  무림 소재의 로판 웹툰입니다. 소설 빙의/ 회귀 웹툰으로 일어날 일들을 대비해 가족들에게 복수하는 육아 복수 로판 웹툰 / 웹소설입니다.

 

 

1.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기본정보

작가 : 열매, 시요, 마루별

원작 웹소설 : 2/13 기준 - 외전 연재 중 (6,097.7만)

웹툰 : 2/13 기준 -  23화 (775만) 매주 일요일 연재

장르 : #로판 웹툰 #육아물 웹툰 # 소설빙의 #회귀 #복수웹툰

 

 

2.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줄거리

여자 아이를 안고 있는 장발의 남자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무협지 속 세상으로 빙의한 주인공. 남주인공을 영웅의 길로 이끄는 참스승이자 완전체, 백리강의 어리석은 민폐딸 백리연으로 빙의한다.

뜻밖의 죽임을 당하고,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아이 때로 회귀하는데.

"나, 이번엔 사랑받을 수 있는 거야?"

이번 생에서는 민폐딸이 아닌, 엄친딸이 되리라는 일념 하에 백리세가의 천대받는 손녀딸에서 모두에게 부둥부둥 받는 삶을 시작한다. 꽃길만 걷고 싶은 연이 앞에 나타난 방해물 가족들과, 눈빛만으로도 산천초목조차 벌벌 떠는, 패왕의 기개를 지닌 가주이자 할아버지 백리패혁.

"네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보느냐!"
"네!"

당찬 손녀딸의 기세에 당황함을 감출 틈도 없이

"미약한 희망이라도 있다면 아비된 자로서 어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벽창호 같으니라고."

무공 폐인 딸을 살려보겠다고 밉상될 각오로 나서는 절세미남 아들 부녀에게 치여 은근슬쩍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할아버지인데…

이쯤 되면 살 만하다 싶었는데, 갑자기 시작된 남주 후보들의 집착까지?   우리 연이, 이젠 진짜 꽃길만 걷자!

 

 

 

3.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리뷰

[23화까지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성인이 회귀나 환생/ 빙의로 어린아이 몸에 들어가 밥만 먹어도 온갖 주접을 다 받는 스토리와 어린 아이 몸에 들어갔다고 행동이나 생각도 어린 아이가 되는 육아물 웹툰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다.

 

그와 반대로 어린 아이 몸에 들어가도 똑 부러진 행동과 말로 이전 생과 다르게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는 웹툰들은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딸이 되었다'는 내가 좋아하는 육아물 웹툰으로 현재 재밌게 보고 있는 웹툰입니다.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딸이 되었다'는 소설 속 조연 악역으로 빙의한 여주인공이 미래에 있을 아버지의 죽음을 막고 가족들에게 복수를 꿈꾸는 로판 복수 육아물 웹툰입니다. 앞으로 벌어질 소설 속 일들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주인공은 미래의 사건들을 이용해 천대받는 자신의 처지를 바꾸며, 꽃길만 걷는 웹툰입니다.

 

 

일단 로판 웹툰 하면 그림체를 빼놓고 말할 수 없죠!!

그림체가 예쁜 웹툰입니다.!! 요즘 그림을 잘 그리는 웹툰 작가님들이 정말 많아 그만큼 예쁜 로판 웹툰도 많이 늘었지만, 그와 반대로 기괴한 그림체의 웹툰도 많이 늘었죠. 눈이 심하게 크거나 다리가 지나치게 길고,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인체 비율이 지나치게 맞지 않는 웹툰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딸이 되었다'는 알맞은 인체 비율과 예쁜 그림체로 마음의 안정을 받으며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주인공인 여주도 정말 앙증맞고 귀엽게 잘 그리시지만, 주인공의 아버지 인기도 많은 웹툰이에요. 남자도 청초하고 예쁘게 잘 그리셔서 성별에 관계없이 그림체가 예쁜 웹툰입니다.

 

 

 

스토리 전개 또한 빠른 웹툰이에요.

웹툰이 아직 23화까지 밖에 나오지 않아 이렇다 할 스토리가 없긴 하지만, 제가 본 회차를 기준으로 말했을 때 답답한 스토리 전개 없이 시원시원한 빠른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웹툰이에요.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과 하인들에게 무시를 받고 살았던 주인공은 회귀 후 달라진 모습으로 주인공을 대하는 가주 할아버지의 모습이 달라지고, 그로 인해 천대받던 주인공의 처지가 조금씩 나아지는 웹툰입니다.

 

 

가주인 할아버지의 지지를 받음으로써 입지가 달라지는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를 재밌게 보신 분들은 아마 이 웹툰도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스토리는 많이 다르지만, 가문의 제일 절대적인 권력자이자 가주인 할아버지의 지지를 받음으로써 주인공의 입지가 달라진다는 공통점이 있는 웹툰입니다.

 

 

로맨스

로맨스 웹툰이니 로맨스는 빠질 수 없죠!! 하지만, 육아물 웹툰이라 로맨스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가족에 대한 복수에 더 초점을 맞춘 웹툰으로 로맨스 요소는 다소 적어 보여요. 아직까지 서브남주로 보이는 캐릭터가 한 명 나왔고, 남주인공은 나오지 않아서 로맨스 부분에 대해서는 말할 수가 없네요.

 

 

 

 

 

연재한 지 얼마 안 된 웹툰이라 스토리 전개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하기 조금 애매하지만, 보통 로맨스 웹툰을 보면 조금만 봐도 재미없는 웹툰/ 재밌는 웹툰/ 시간 때우기용 무난 무난 웹툰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 것 같아요.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딸이 되었다'는 아직 회차가 적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봐서는 재밌게 읽고 있는 웹툰이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웹툰입니다.

 

 

그래서 10점을 줄까 하다가 아직 회차분도 적고 스토리 진행도 많이 되지 않아 10점을 주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어 9.5점(10점 만점)을 줬습니다.

 

사이다 복수 웹툰과 육아물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로판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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