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 완결 로판 로맨스 웹소설 추천 장르별 TOP3 선정

카카페 완결 로판 웹소설을 추천할게요~~ 로판 웹소설 장르는 피폐물/ 육아물/ 능력여주/ 일반 로판 웹소설로 구분했어요. 각 장르별 재밌게 본 웹소설 3개씩만 선정한 주관적인 레전드 로판 웹소설을 가져왔어요 ㅎㅎ

 

 

1. 피폐물 로판 웹소설 추천

1.1.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고은채
열람자 3,888.2만
별점 10.0

웹툰화 O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줄거리

#덕질 #선결혼 후연애 #책빙의 #착각물

남주 덕질 3년 차.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하지, 결혼. 빠른 시일 내에.”
“하아…….”
“…….”
“예, 받아들이겠습니다.”
“…….”
“아니, 예?! 뭐라고요?”
시방 이것이 뭔 소리라니?
잘못 들은 게 분명하겠지?
그러나 공작은, 멍해진 내 얼굴을 바라보며 피식 웃더니 제대로 확인 사살을 해줬다.
“해주겠다고, 결혼.”
이럴 수가.
남주 아빠의 자의식 과잉이 상당하다.

[책빙의(일까?^^)/ 착각계/ 내가 따라다닌 건 너 말고 네 아들!/ 성덕이 된 여주 X자의식 과잉만 빼면 멋진 아버님/ 아들 귀여워!]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리뷰

책빙의 웹툰으로 남주인공에게 주접을 떠는 일반적인 주접 로판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소설을 읽어보니 로판 웹소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계관이 탄탄한 웹소설이 이예요.

 

숨겨진 진실/ 탄탄한 세계관이 있는 스토리 중심의 로맨스 웹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웹소설 입니다.

 

웹툰으로도 만들어졌고, 웹툰은 작화는 취향에 맞지 않아 저는 웹소설로만 읽었어요,

 

 

 

1.2.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킨
열람자 9,891.4만
별점 10.0

웹툰화 △ (미완결 연재 중단)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줄거리

#피폐물 #15세이용가 #악당가문 #데드플래그 #책빙의

 

어쩌다 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악당가문,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
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

이제 여주인공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
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

“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

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
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리뷰

피폐물 장인!!

'킨' 작가님의 웹소설이에요.

 

살인을 재미로 하는 악당가문의 딸이자, 서브남의 누나로 빙의한 주인공,

주인공은 여주 오빠를 지키지 않으면 책 속 여주인공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고, 여주인공의 오빠를 살리려고 하는 게 알려진다면 가문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스토리예요.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매회 숨 막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피폐물입니다.

 

웹툰화가 된 웹툰이고, 웹툰화가 잘 돼서 웹툰으로 먼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만, 웹툰이 연재중단이 됐으니 웹툰을 다 보시고 웹소설로 보셔야 해요.

 

 

 

1.3. 누군가 내 몸에 빙의헸다

신솔라
열람자 8,694.8만
별점 9.8

웹툰화 O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줄거리

#후회물 #능력여주 #전문직 #연금술 #사이다 #빙의 #차원이동

“제게 의지하십시오. 누님이 의지할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
“누님에게는 저밖에 없습니다.”
“…….”
“오로지 저뿐입니다.”

어찌나 가증스러운 착각인지.

* *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

“왜 편애하십니까, 누님?”

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

“이 집에 계속 머물러라.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줄곧 날 미워했으면서, 갑자기 집착하는 아빠까지?
다들 갑자기 왜 이래?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리뷰

그동안 주변인들에게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당하다 한국 여학생 몸으로 빙의하고, 그곳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진짜 가족이 뭔지 알게 됩니다. 주인공은 한국에서 성공한 한의사로 살며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원래 몸으로 돌아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가족의 사랑이 어떤건지 알게된 주인공은 원래 가족들에게 더 이상 애정을 갈구하지 않고, 달라진 주인공의 모습에 주변인들이 당황하고 잘못을 깨닫고 매달리는 내용을 담은 소설이에요.

 

주인공은 연금술 천재적인 재능과 한의사 능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복수하는 사이다 소설입니다. 전문적인 능력을 펼쳐 성장하고 또 복수하는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2. 육아물 로맨스 웹소설 추천

성인의 자아에서 회귀하여 어린아이가 됐을 때, 과한 주접/ 혀 짧은 발음/ 어른의 정신이지만 어린아이 몸이 되고 정신까지 어려지는 웹소설은 오글거리게 느껴져서 보지 못해요.. 오글거리지만 않는다면, 회귀 후 복수도 하고 재물도 얻는 사이다 육아물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ㅎㅎㅎ

그래서 제가 추천할 육아물 로맨스 웹소설은 과한 주접/ 비교적 정확한 발음/ 어린아이 몸이지만 어른의 지능을 가진 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웹소설입니다.

 

 

2.1.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김로아
열람자 2.4억
별점 10.0

웹툰화 O

이번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줄거리

#가주 #부자 #능력여주 #복수 #사이다 #회귀

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
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

그런데 이거 진짜인가?
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
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

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
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

“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
“……놀려 지금?”
“아니. 진심인데.”

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
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리뷰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는 웹툰으로도 웹소설으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에요. 주인공은 사생아로 가문에서 힘이 없었고, 그로 인해 재능 없는 이가 가주가 되어 가문은 망합니다. 회귀한 주인공은 가주가 되어 가문의 몰락을 막기로 하고, 열심히 사업도 해서 돈도 벌고 복수를 위해 힘도 키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맛으로 보기 좋은 로맨스 소설이에요.

 

능동적인 여주/ 능력 여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보기 좋은 로판 소설입니다.

 

웹툰화도 잘 되어있어 그림체도 예뻐 웹툰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3.2.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딸이 되었다

마루별

열람자 1.1억
별점 9.9

웹툰화 O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줄거리

#무림 #능력여주  #회귀 #빙의

여기 무협지 속 거만한 남주인공을 가르치다 죽음으로 그를 깨우치는 참스승이 있다.
잘생기고 선량하고 정의롭고 강하고...
하여튼 개쩌는 남주인공 스승에겐 한 가지 큰 흠이 있었는데,
하나뿐인 딸이 욕심만 그득하니 멍청하다는 것이다.

남주인공 발목을 사사건건 잡지만
스승의 딸이라 버릴 수도 없는 끈질긴 악역조연.
읽는 내내 그 딸을 그렇게 욕했다. 나라면 저렇게 안 살 거라고.

'그렇다고 되고 싶은 건 아니었어!!!'

심지어 이미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내 평판은 최악.
하는 수 없이 도망쳤는데... 죽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아버지가 살아계신다?

'그렇다면 이번 생은 아버지를 꼭 살리겠어!'

그런데…

"내 손녀딸을 노리다니! 그것들을 모조리 쳐 죽이겠다!"
소설 내내 몇 번 등장하지도 않던 할아버지는 왜 이렇게 자주 보는지.

"혼인? 안 된다. 연이는 평생 내 곁에서 산다고 말했다."
뭔가 살짝 이상해진 아버지까지.

게다가,

"왜 자꾸 날 피해? 아, 이것도 내 착각인 건가?"
주인공은 갑자기 나한테 집착하질 않나.

"원래라면 난 죽을 운명이었겠지. 네가 있기 전까진."
시한부인 놈 살려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질 않나.

"네 앞에 있을 때만큼은 내가 버러지가 아닌 것 같아."
내 목을 날렸던 흑막은 뜬금없이 회개하려 든다.

이거 이대로 괜찮은 거 맞나?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딸이 되었다 리뷰

제 인생 첫 무림 로판 웹소설이에요. 

가문에서 입지가 없고, 하인들 조차 무시하는 천대받는 가주의 손녀딸로 핍박을 받다 어린 시절로 회귀하는 내용이에요. 회귀 후 이 전 생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해 가문에서의 입지도 다지고, 이전에 없던 능력도 얻으며 점점 성장하는 웹소설이에요.

 

환생/ 회귀 등 로판 웹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주재들은 그 작품이 그 작품 같고...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이 웹소설은 '무림'이라는 흔하지 않은 소재라 더 재밌게 본 로판 소설이에요.

 

그리고 어른의 자아라는 게 잘 보이는 의젓한 여주가 나와 오글거림이 전혀 없는 로판 웹소설입니다.

 

2.3.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마랭
열람자 4,926.3만
별점 9.9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줄거리

#수인물 #딸바보

예정일이 한참 지난 알이 부화했다.

"삐이!"

새하얀 솜뭉치가 빼꼼 고개를 내밀며 주변을 살폈다.
그것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보던 남자는 침묵했다.
자신은 뱀(그것도 블랙맘바)이건만, 태어난 건 아기 새였다. 

 * * *

잠깐 정신을 잃고 눈을 떴더니 아기 새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감히 누가 내 딸을 울렸지? 당장 그 목을 비틀어주지."
"뚝. 말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주마. 그 중에 한 명은 있겠지."
"둘 다 진정해요. 내 동생은 비위가 약하니 뒤에서 처리하도록 하죠."

다들 보호가 너무 과해!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리뷰

회귀 없는 그냥 여주인공을 귀여워하는 웹소설입니다.

 

뱀 가문에서 혼자 새로 태어난 여주인공은 가문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귀여워하고 귀여워하는 매력으로 보는 웹소설입니다. ㅎㅎㅎ

 

 

 

3. 능력여주/ 힘숨찐 로맨스 웹소설 추천

로판보다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특별한 힘으로 빌런을 무찌르는 웹소설입니다.

 

3.1. 빙의자를 위한 특혜

이린비
열람자 8,936.2만
별점 10.0

웹툰화 O

빙의자를 위한 특혜

빙의자를 위한 특혜 줄거리

#퀘스트 #성좌 #먼치킨 #성장물

대국민 빙의 유행 시대.
뽀짝한 육아물 여주로 태어나 어화둥둥 사랑만 받고 싶었건만.
기피대상 1호! 고구마물 부동의 1위! <세구회>라는 무한회귀물에 빙의했다.

가뜩이나 생존 난이도 S급에서 곧 망할 백작가 영애도 아닌
사용인의 어린 딸이라는 엑스트라, 아일렛이 되었으나.

모자라지만 착한 오빠와 아빠라는 화목한 울타리에,
살기 바빠 만들어본 적 없던 취향 꼭 맞는 절친도 생겼고,
대놓고 편애하는 빙의관리국 신들까지 의외로 든든한 삶이네?

거기에 사망 직전 우연히 들어둔 '빙의생명보험' 패키지로
초고속 성장까지 이루며 열심히 원작을 파괴해나갔다.

그렇게 남부럽지 않은 특혜를 듬뿍 받으며 고구마밭에 사이다 주러 왔는데.  

"너 흙 묻은 손으로 얼굴 닦았어."
"……."
"놀라지 마. 친절해야 할 의무가 있어서 그래."

아직은 잘생긴 새싹고구마에 불과한 남주, 테실리드.
얘 왜 나한텐 내숭 안 떠는 거야? 

 

 

빙의자를 위한 특혜 리뷰

주인공은 퀘스트와 신들의 후원으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먼치킨 성장 로판 웹소설이에요. 주인공의 성장의 초점이 맞춰진 웹소설이라 로맨스보다는 힘을 키우는 스토리에 중점이 맞춰진 웹소설이에요.

 

연금술/ 무술/ 농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며 성장을 해서 평소 성장형 판타지 웹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 봐도 손색없는 로판 웹소설이에요.

 

 

3.2.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마약젤리
열람자 9,321.5만
별점 10.0

웹툰화 O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줄거리

#회귀 #선결혼 후연애 #후회물 #착각물 #쌍방구원 #성녀 #원수집안

드디어, 초야였다.
레티샤가 그의 가슴에 이마를 기대며 속삭였다.

“역시, 너무 먼가요? 좀 더 가까이 댈까요?”

디트리안이 가까스로 신음을 삼켰다.
레티샤의 어깨를 움켜쥔 손이 달콤한 당황으로 떨리고 있었지만, 그녀는 눈치채지 못했다.

“저도 알아요, 제가 불편하시다는 거. 그래도 어머니가 보낸 사람이 올 때까지만 참아 주세요.”

디트리안은 레티샤를 증오한다.
레티샤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들을 죽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그녀는 단 한 번도 그 사실을 의심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몰랐다.
그녀의 말에 그의 얼굴이 얼마나 사납게 일그러졌는지.

“반년만, 반년만 참으시면 돼요. 그럼, 원하시는 대로 이혼해 드릴게요.”

이혼, 이란 단어에 그가 으득 이를 갈았다는 것도.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리뷰

여주인공은 어머니이자 성녀에게 학대를 당하고, 남주인공은 그녀의 어머니에게 가족이 죽임을 당한 원수가문의 자제들이 결혼을 하게 돼요. 

껄끄러운 상황에서 둘은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숨기고 오해하는 착각물 소설이에요.

 

성녀를 지키는 아홉 날개와 예지몽/ 마탑주/ 저주 등 판타지에 가까운 로판 웹소설이에요.

 

 

3.3.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권겨을
열람자 1.5억
별점 10.0

웹툰화 O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줄거리

#게임빙의 #악역빙의 #역하렘 #후회물 #약피폐 #사이다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리뷰

웹툰으로 보다 다음화가 궁금해 웹소설 완결까지 본 로맨스 소설이에요. 여주인공은 현실세계에서도 가족들에게 핍박을 받았고, 게임에 빙의해서도 가족들에게 학대를 당하는 약피폐물이에요.

 

여주인공의 처지를 보고 살짝 눈물이 고이고 짜증나지만, 주인공의 사이다 태도로 답답함이 좀 풀리고 주인공의 주변인들이 빨리 굴러라!! 후회해라!! 하며 보게 되는 사이다 웹소설입니다.

 

이 웹소설은 역하렘 웹소설로 남주 후보들이 있고, 누가 남주일까 찾는 재미가 있는 웹소설이에요 ㅎㅎ

그리고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담을 때 개개인의 일러를 볼 수 있어서 일러 맛집 웹소설을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로판 웹소설입니다. 

 

 

4. 로판 로맨스 웹소설 추천

로판 로맨스 웹소설 하면 떠오르는 회귀/ 빙의의 소재인 웹소설을 모아봤어요.

 

4.1.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산소비
열람자 9,040.2만
별점 9.9

웹툰화 O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줄거리

#복수 #사이다 #초능력 #악녀 #이복동생 #회귀

매춘부였던 어머니가 백작과 결혼하며 천한 신분에서 벼락출세하게 된 아리아.
사치에 물든 삶을 살던 아리아는 여동생 미엘르의 계략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기 직전, 마치 환상처럼 떨어져 내리는 모래시계를 봄과 동시에 기적처럼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는, 제 동생 미엘르처럼 아주 우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악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악녀를 뛰어넘는 악녀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미엘르에게 철저히 복수하기 위해
아리아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한 방식이었다.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리뷰

이복 여동생의 계략으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회귀를 하게 된 여주인공!!

죽음을 맞이하고 모래시계를 되돌리면 과거로 갈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되고 새로 얻은 능력과 미래에 대한 정보로 재력을 키우고 입지를 다져가는 웹소설입니다.

 

보통의 악녀 로판 소설은 악녀 누명/ 악녀 빙의 웹소설이 많은데, 이 웹소설은 주인공이 진짜 '악녀'라는 점이 특이했어요. 

 

 

 

4.2.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달슬
열람자 8,321.3만
별점 9.9

웹툰화 O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줄거리

#남주아빠 #책빙의 #조연 #철벽남 #직직녀 #흑마

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다.
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
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
 
"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 

왜 내가 납치된거야?!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
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 

“아버님, 결혼해주세요!”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
그러려면... 음... 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

 "아버님! 제가 꼭 구해 드릴게요!"
“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

철혈의 철벽을 치는 황제님에게 솜방망이 유혹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
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리뷰

 철벽남 황제와 직직녀 여주인공의 로맨스 웹소설입니다.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에게 철벽을 치지만, 남들이 볼 땐 철벽이 아닌 여주인공에게 서서히 감기는 로맨스 웹소설입니다.

 

웹툰은 완결이 나서 웹소설이나 웹툰 취향에 따라 보시는 걸 추천해요.

 

 

 

2.2.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유나진
열람자 5,157.4만
별점 10.0

웹툰화 O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줄거리

#전문직 #회귀 #천재

비실비실했던 소공자가 급사하자, 영지는 반란군 손에 들어간다. 
반란은 황실에 의해 간단히 진압되었지만... 
문제는 나, 리체 에스텔이 반란군으로 몰려 교수형 신세가 된다는 것.

'억울해!' 

나는 그저 영지에서 가장 실력 있는 의사였을 뿐이다. 

이렇게 된 이상 반란 따위는 일어날 수 없도록 
공작성의 주치의가 되어, 소공자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겠어!  

"저만큼 에르안님을 위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까 제 말을 들으셔야 해요."
"뛰세요! 뛰시라고요! 면역력을 길러야 하니까!"
"이 풀 먹으세요. 아, 그냥 말대꾸하지 말고 먹으세요."  

어... 근데 왜 이렇게 잘 크지? 원래 이렇게 체격이 좋지는 않았는데? 
뭐, 어쨌든 무사히 잘 키워냈으니 기쁘게 사표를 썼는데... 

"사표?" 

퇴폐적이고 서늘한 분위기의 눈이 가늘게 휘었다. 

"리체. 너는 유일하게 나를 위하는 사람이라고 했잖아." 

어느새 다리가 얽혀 있었고, 그는 유혹하는 것처럼 내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그런데 내가 너를 놓을 수 있겠어? 바보도 아니고 말이야." 

지난 생과 다르게, 너무나 건장해져 버린 그는 성격까지 변한 모양이다.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리뷰

누명으로 억울하게 죽고, 회귀 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남주와 얽히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여주인공은 시니컬하고 남주인공은 위험한 대형견 느낌의 웹소설로 킬링타임으로도 좋고 웹툰 각색도 잘 되어 있어 웹툰으로 보기도 좋은 소설입니다.

 

 

5. 로판 로맨스 웹소설 작가 추천

카카페에서 웹소설이나 웹툰을 많이 보다 보면 의도치 않게 눈에 익는 작가님들이 생기게 되고,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보면 제가 본 작품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이름을 기억하게 돼요.

그래서 재밌는 작품들을 많이 쓰셔서 자연스럽게 이름을 기억하게 된 웹소설 작가님들을 소개할게요~!! 

• 자은향
  제가 제일 처음 이름을 외운 작가님이에요~!!
  주로 여주인공이 학대를 당하는 약피폐물을 자주 연재하시는 작가님이에요
  대표작) 흑막을 버리는 데 실패했다/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나를 버려주세요/ 악당들에게 키워지는 중
  
  
• 킨
  피폐물로 유명한 작가님으로 자은향 작가님보다 조금 더 수위 높은 피폐물을 집필하셨어요.
  대표작)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접근 불가 레이디/ 괴물 황녀
  
  
• 달슬
  로판의 정석 같은 작품을 많이 쓰신 작가님입니다.
  대표작)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악당 가문의 상속녀입니다

 

6. 로판 로맨스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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