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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실화바탕 영화 추천

웹툰 영화 리뷰어 2021. 11. 16.
넷플릭스 실화 바탕 영화 추천

일반 영화도 재미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있었던 일을 재구성하는 영화라 영화를 보면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실화가 아닌 영화들은 보면서 재밌다/ 재미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실화 영화들은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라는 생각을 하며 어디까지가 실화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일반 영화보다 더 몰입하며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흡입력 있고 재미까지 있는 실화 바탕 영화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1.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출연

캐치 미 이프 유 캔

캐치 미 이프 유 캔 줄거리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부모님의 이혼을 계기로 남을 속이는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내고... 그는 조종사로 위장해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와 회사 수표를 위죠해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그의 존재를 눈치 챈 FBI 칼은 프랭크 뒤를 밟고... 그들의 쫓고 쫓기는 게임이 시작된다.


캐치미 이프 유 캔은 미국의 유명한 위조지폐 사기꾼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이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의사 사칭 사기꾼.. 의사는 아니지만 블로그에 의사라고 사칭을 하고, 사칭을 위해 4개 국어였나? 몇 개 국어와 의학공부까지 해서 의료 봉사까지 다녔다는 우리나라 사기꾼이 생각났다. 사기도 똑똑한 사람이 치는 거라고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도 못한 방법으로 사기를 치는 천재 사기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판 ‘캐치미 이프 유 캔’ 5개 국어 천재 의사 사기꾼

포텐에 사기꾼 의사 보고 글 올림중졸인데 의학 +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일본어 혼자 공부해서 하버드대 의사 사칭하고 의사들이랑도 실제 만남 가지고 의사들이랑 의료 봉사 떠나서 검진

www.fmkorea.com



2.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톰 행크스 출연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줄거리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편 여객기를 조종하여 이륙하던 설리 기장은 충분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들과 충돌하여 양쪽 엔진을 모두 잃고 만다. 절체절명의 순간 설리 기장은 주어진 208초의 시간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850미터 상공에서 허드슨강으로의 수상 착륙을 시도한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배테랑 기장이 그동안의 경험과 순발력으로 여태까지 한 번도 없었던 허드슨강 수상 착륙을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수상착륙은 정말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만약 설리 기장이 아니고 다른 기장이 조정하는 비행기였으면 끔찍한 사고가 생겼을 것 같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대놓고 감동을 주는 신파물과 달리 잔잔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였다.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 싶지만 우는 건 싫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3. 추격자

하정우/ 김윤석 / 김유정 출연

추격자

추격자 줄거리
출장안마소(보도방)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진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 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추격자는 대한민국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정말 유명한 영화이고 보고싶은데 너무 무서울 것 같아 해가 뜬 낮에 집에서 봤는데 낮에 봐도 무서운 영화였어요. 본 지 9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가끔씩 하정우를 보면 망치를 든 모습이 생각날 정도로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그런 영화예요.

연기 잘하기로 유명한 하정우/ 김윤석이 출연해 더 무섭고...하정우가 적당히 연기를 했으면 후유증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연기를 너무 잘해 더 무서운.. 그런 영화예요. 추격자는 스릴러를 잘 보시는 분들만 보셨으면 좋겠어요.

4. 극비수사

김윤석/ 유해진 출연

극비수사

극비수사 줄거리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가족들은 도사 김중산을 찾아간다.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아이의 사주를 풀어보던 김도사는 아직 아이가 살아있고, 보름 째 되는 날 범인으로부터 첫 연락이 온다고 확신한다. 보름째 되는 날, 김도사의 말대로 연락이 오고, 범인이 보낸 단서로 아이가 살아있음을 확신한 공 형사는 김도사의 말을 믿게 된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전되지 않고, 모두가 아이의 생사보다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 속에 공 형사와 김도사 두 사람만이 아이를 살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데…



사주/ 타로/ 점 등은 믿지 않는데... 사주로 유괴를 찾았던 실화 바탕의 영화를 보고 아직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게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괴된 아이를 찾는데 도움을 준 도사는 그로 인해 납치범이라는 오해를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납치범이 아니었고 정말 사주로 수사를 돕고 그로 인해 아이를 찾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극비수사는 믿어지진 않지만 사주로 유괴범을 찾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범죄영화로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이 없어 가족들과 피자를 먹으며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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