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모음 BEST18

옛날에 어릴 땐 애니메이션은 어릴 때만 보고 어른들은 애니메이션을 안 본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막상 어른이 돼보니 그때보단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진 않지만 그래도 예전에 봤던 애니메이션의 새 시리즈가 나오면 찾아서 볼 정도로 지금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 그래서 이번에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추천해드릴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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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픽사 & 디즈니 애니메이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공주 영화가 유명하죠.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설공주 등 예전에 나왔던 공주 영화들은 빼고 추천할게요 :)

 

 

1. 주토피아

주토피아

주토피아 줄거리

 

동물들의 나라 주토피아에서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받고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한다. 성격, 습관, 취향... 닮은 점이라고는 전혀 없는 둘은 연쇄 실종사건을 과연 해결할 수 있을까..??

 

  

토끼상은 주디, 여우상은 닉 이라고 말할 정도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원래는 흥미가 없어 안 보려 했는데, 친구가 너무 극찬하는 영화라 속는 셈 치고 한 번 봤는데 정말 재밌어요 ㅎㅎㅎ 유명하다고 다 재밌는 건 아닌데, 이 영화는 유명한 만큼 재밌어서 아이 어른 나이에 관계없이 다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시즌 1~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줄거리

 

먹을 게 없는 작은 도시 '꿀꺽퐁당' 섬을 위해 과학자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슈퍼 음식 복제기를 발명한다. 하지만, 실험 도중 기계가 하늘로 날아간다. 절망에 빠진 순간, 하늘로 올라간 슈퍼 음식 복제기가 작동을 시작한다. 그때부터 섬에는 햄버거, 와플, 치킨 등 맛있는 음식들이 매일매일 내리기 시작한다.

 

행복도 잠시, 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음식들을 요구하고.... 섬을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탐욕스러운 시장의 욕심으로 인해 기계는 점차 멋대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집채만한 팬케이크, 사람만 한 핫도그 비가 내리며 커다란 음식 재앙이 시작된다. ‘플린트’는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 기상캐스터 ‘샘’, 옛날엔 얼짱 모델 ‘베이비 브렌트’, 베프 원숭이 ‘스티브’와 함께 기계를 파괴하기 위해 하늘로 향하는데…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영화예요.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섬을 지키기 위해 하늘로 향하는 약간의 액션 + 모험 영화예요. 영화는 총 시즌2편까지 제작이 되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2보다는 시즌1이 훨씬 재밌어서 시즌1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3. 인크레더블 2

인크레더블

 

인크레더블 시즌2 줄거리

 

슈퍼맘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며 세상의 주목을 받자 바쁜 아내의 몫까지 집안일을 하기 위해 육아휴직을 낸 아빠 ‘밥’은 질풍노도 시기의 딸 ‘바이올렛’, 자기애가 넘치는 아들 ‘대쉬’, 어마 무시한 능력을 시도 때도 없이 방출하는 막내 ‘잭잭’까지 전담하며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각자의 위치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던 슈퍼파워 가족 앞에 새로운 악당이 나타났다!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가족은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인크레더블 시즌1은 초등학교떄쯤에 보고 시즌2는 성인이 돼서 봤는데 그 사이 기간이 14년이라 사실 영화를 볼 때 뭐가 뭔지 잘 기억이 안 났어요. 제가 기억나는 건 빨간 쫄쫄이를 입은 가족 히어로 영화라는 정도였는데, 인크레더블 2는 시즌1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예요. 인크레더블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었지만 시즌2를 정말 정말 재밌게 봤어요. 시즌2를 보고 시즌1을 보니 이어지는 게 눈에 보여 인크레더블을 좀 더 재밌게 보고 싶으시면 시즌1을 보고 시즌2를 보시는 게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시다면 시즌2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4. 라따뚜이

라따뚜이

 

라따뚜이 줄거리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그러나 생쥐의 신분으로 주방이란 그저 그림의 떡. 보글거리는 수프, 뚝딱뚝딱 도마 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 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하는데!
  쥐면 쥐답게 쓰레기나 먹고 살라는 가족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다 재능 없는 수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하지만 해고 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는데. 과연 궁지에 몰린 둘은 환상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레니와 링귀니의 좌충우돌 공생공사 프로젝트가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이제 곧 펼쳐진다!

 

 

라따뚜이는 제가 예전에 심심할때마다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예요. 쥐가 최고의 요리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라따뚜이!! 자극적인 장면이 전혀 없는데, 이상하게 재밌고 계속 찾아서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

 

 

 

5. 드래곤 길들이기 (시즌1~3)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 길들이기 줄거리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 어느 날 그는 부상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구하게 되고, 아무도 몰래 그를 돌본다. 서로를 알아가며, 드래곤들의 친구가 된 ‘히컵’. 그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히컵’은 드래곤들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드래곤 길들이기는 귀여운 투슬리스를 보는 맛으로 보게 되는 영화인 것 같아요 ㅎㅎㅎ 주인공과 노는 드래곤 투슬리스가 마치 고양이처럼 보이고 점점 주인공에게 동화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영화예요. 개인적으로 시즌1> 시즌2> 시즌3 순으로 재밌었어요. 시즌2까지는 그래도 재밌게 봤지만 시즌3은 사실 보면서 시간이 좀 아까웠던 영화라 시즌2까지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6. 월-E (WALL-E)

월E

월-E (WALL-E) 줄거리

예측불허! 차세대 영웅, 그가 지구 구하기에 나섰다!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월 E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틀어주셔서 보게 된 영화인데, 그냥 가볍게 볼만한 영화라 생각했는데... 끝부분으로 눈에 조금 눈물이 고이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오래전에 제작된 영화이지만 아직까지도 레전드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 꼭 봐야 하는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라 생각한다.

 

 

 

7. 토이스토리 시즌4

토이스토리

토이스토리 줄거리

 

우리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선 ‘우디’는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고 그녀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한편, ‘버즈’와 친구들은 사라진 ‘우디’와 ‘포키’를 찾아 세상 밖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사실 토이스토리는 이번에 추천한 영화 중 유일하게 보지 않은 영화이다. 어릴때부터 토이스토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보지 않았고, 그래서 새로운 시즌의 토이스토리 역시 보지 않았다. 하지만, 토이스토리는 인기가 정말 많은 영화이기도 하고 어릴 적 토이스토리를 보고 자란 시대가 새로 나온 토이스토리를 보고 관객들이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친구들이 토이스토리 얘기만 나오면 박수칠정도로 인기가 많은 영화라 애니메이션 추천에 넣었다. 

 

 

 

 

 

 

 

 

 

 

 

8.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 줄거리

 

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만 하는데…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겨울왕국은 LET IT GO 열풍을 일으키고 우리나라에서 그 어렵다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겨울왕국이 워낙 재밌다고 여기저기 얘기를 들어서 시즌1을 봤었는데 저는 노래는 좋았지만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지루하고 진부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겨울왕국 시즌2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디즈니 영화라 그런지 역시나 노래도 좋았고 겨울 왕국에 나온 캐릭터는 귀엽고 스토리도 괜찮아 영화관에서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어요. 

 

 

9. 쿵푸팬더

쿵푸팬더

쿵푸팬더 줄거리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이게 웬일!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지는데... 포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니... 포가 쿵푸를 할 수는 있을까?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깨우기 위한 포의 도전이 시작된다!

 

 

쿵푸팬더는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예요. 쿵푸 마스터 포와 무적의 5인방이 악당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코미디 + 액션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잭블랙,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한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평소 액션물을 좋아하셨던 분들이 보기 좋은 영화예요. 쿵푸팬더는 현재 시즌 3까지 만들어졌고, 개인적으로 시즌1이 제일 재밌었어요 :)

 

 

 

 

 

 

 

 

 

10. 코코

코코

코코 줄거리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황홀한 모험이 시작된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 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죽은 자들의 세상’에 숨겨진 비밀은? 그리고 미구엘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코코는 감동적인 애니메이션 영화로 유명한데요. 처음에 볼 때 감동적 이어봤자 애니메이션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보다 보면 눈물이 줄줄 나는 애니메이션 영화예요. 남들 앞에서 울기 싫으신 분들은 혼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1. 인사이드 아웃

인사이드 아웃

인사이드 아웃 줄거리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인사이드 아웃은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비슷한 애니메이션이에요. 유미의 세포들이 세포들의 결정으로 유미의 행동이 결정된다면, 인사이드 아웃은 세포가 아닌 각각의 감정으로 행동이 결정된다는 설정의 애니메이션 영화예요. 이 영화 역시 감동적인 영화로 픽사만의 따뜻한 분위기가 잘 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예요.

 

 

12. 업(UP)

업(UP)

업(UP) 줄거리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칼’ 할아버지의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탐험가 ‘러셀’! 지구 상에 둘도 없을 이 어색한 커플이 함께 하는 대모험.  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업은 감동 + 모험 애니메이션이에요. 수천 개의 풍선을 집에 매달아 모험을 떠나는 할아버지 칼. 그리고 모험을 꿈꾸는 어린이 러셀은 우연히 칼에 모험에 동참하게 되고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도착해 모험을 한다는 내용의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이에요.

 

일본 애니메이션(지브리 애니메이션 외)

 

 

1.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줄거리

소녀가 마법에 걸린 순간, 꽃미남 마법사의 성문이 열렸다!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  절망 속에서 길을 걷다가 거대한 마법의 성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과 마법사 하울의 계약을 깨 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불꽃 악마 캘시퍼의 제안을 받고 청소부가 되어 ‘움직이는 성’에 머물게 되는데…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2번째로 좋아하는 작품이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에요 ㅎㅎㅎ!!! 마법사, 마녀, 저주 등 판타지 요소가 있는 애니메이션이에요. 반전이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정말 재밌게 봤었고, 어렸을 땐 스토리가 조금 어려웠었어요. 그래서 완전히 어린아이들보다는 어느 정도 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 같아요.

 

 

2. 천공의 성 라퓨타

천공의 성 라퓨타

천공의 성 라퓨타 줄거리

 

신비한 목걸이가 밝게 빛나면, 구름 너머 전설의 성이 드러난다!

 

 

해적들은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창문 밖을 살핀다. 창문 밖에는 소녀가 비행선의 벽에 매달려있었다. 몸을 내밀어 소녀를 잡으려고 하는 해적들. 소녀를 보고 해적들의 우두머리가 외친다. "저거다. 저 돌이다! 비행석이다!" 해적들이 소녀를 잡으려는 순간 소녀는 비행선에서 떨어져 구름 밑으로 사라지고 만다. 소녀는 정신을 잃은 채로 거꾸로 떨어지고 있었다. 소녀의 목걸이에서 파란 및이 뿜어져 나오더니, 소녀의 몸이 수평으로 유지되고, 천천히 떨어지게 된다.

 

  한 광산마을. 파즈는 모처럼의 야근 때문에 야식을 사러 거리로 내려왔다. 파즈는 야식을 사서 돌아가던 도중 이상한 물체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떨어지는 것이 사람임을 알아챈 파즈. 그 사람은 파즈가 일하는 광산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파즈는 그 사람이 내려오고 있는 장소로 달려가서 소녀가 떨어지기 전에 받아낸다. 파즈는 하늘에서 여자애가 내려왔다고 아저씨에게 말하려고 하지만, 기계가 말썽을 부리고, 탄광에 내려갔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하는 통에 말할 기회가 생기지 않는다.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못한 채 잔업은 끝나고 파즈만이 혼자 남아서 뒷정리를 하게 된다. 밤하늘에 아까의 그 해적선이 떠있다. 작은 비행정으로 아까의 습격에서 떨어져 버린 소녀를 찾고 있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서 수색을 포기하고 다음날 다시 찾기로 한다. 다음날 아침 파즈는 부스스한 얼굴로 잠에서 깨어난다. 침대 위에서는 어제의 그 소녀가 잠자고 있었다....

3. 고양이 보온

고양이 보온

고양이 보온 줄거리

 

유난히 심심한 하루... 고양이 왕국에 초대받다! 17살 평범한 여고생 '하루'. 매일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은 늦잠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이상한 일로 변화가 생겼다. '하루'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이다. 그 날밤 '하루'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하루'를 '룬'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다음 날부터 '하루'는 고양이들이 적극적인 감사인사에 휩싸여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되었다. 고양이 왕국의 대왕이 '하루'를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고 '룬' 왕자와 결혼시키겠다고 하자 고민에 빠진다. 고양이 세계에서 대한 호기심도 잠시. 평생 고양이로 사는 것은 끔찍한 일이 아닌가. 과연 '하루'는 인간의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4. 마녀 배달부 키키

마녀 배달부 키키

13살 초보 마녀 키키의 아주 특별한 마법 같은 모험! 사랑스러운 초보마녀 ‘키키’는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마녀 수련을 떠난다.  항구 마을에 불시착한 키키는 첫날부터 우여곡절을 겪지만, ‘배달’에 재능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본격적인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5.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줄거리

 

기다려, 지금 너에게 달려갈게...

 

어느 날 우연히 타임리프 그 능력을 가지 된 마코토. 그 능력으로 성적도 올리고 바꾸고 싶던 날을 고치며 살고 있다.
 그런데 느닷없이 친구 치아키가 저에게 고백을 한다."마코토, 나랑 사귀지 않을래?" 어떻게든 그 고백을 없애기 위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 결국은 그 고백을 듣지 않게 되었지만, 과거로 돌아가면 돌아갈수록, 일이 점점 꼬여만 간다. 마코토는 친구인 유리와 치아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니 어쩐지 씁쓸해진다. 게다가 마코토가 당할 뻔한 사고를 고스케가 당하는 불상사까지… 타임리 프로 사람의 마음을 내 멋대로 바꾼 벌을 받고 있는 걸까...???

 

 

타임리프 + 로맨스 애니메이션이에요. 로맨스를 좋아하는 분들이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

 

 

 

 

 

 

 

 

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이사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인간에게는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린다. “걱정 마, 내가 꼭 구해줄게…”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 그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치히로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하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이에요. 그래서 극장에서 최소 4번 정도 본 것 같아요 :) 

 

 

 

7. 원령공주(모노노 코 히메)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

원령공주(모노노코 히메) 줄거리

 

 

평화로운 마을 부근의 숲에 어느 날 갑자기 타타리 가미(재앙 신)가 나타난다. 인간에 대한 증오와 원망이 가득 찬 타타리 가미는 마을로 돌진하고, 재앙 신을 쓰러뜨린 에미시의 차기 족장 아시타카는 그 대가로 오른팔에 죽음의 각인이 새겨지고 죽음의 저주를 받게 된다.

  타타 라바에 머물게 된 아시타카는 자신에게 죽음의 저주를 내린 타타리 가미(재앙 신)가 에보시의 총에 맞은 멧돼지 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숲에서 신들을 몰아내고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려는 에보시의 계획을 듣게 되는데....

 

 

사실 원령공주는 어린아이들이 보기 적합한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제가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라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후보에 넣었어요.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잔인할 수도 있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다지 잔인하지도 않고 인간의 이기주의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예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어른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것 같아요